안녕하세여. 고맥.입니다

첫 글로 초정탄산수 구매기로 인사드리는데여.

제목은 탄산수 싸게 사기라 읽고 뒷통수 맞음이라고 읽을게여.

 

 

싸게 많이사기가 특기인 저는

탄산수를 즐겨마시는 바, 자주 박스떼기로 구매합니다.

탄산수를 저렴하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져. 집에 재놓고 먹기.

탄산수 제조기도 괜찮은데.. 더 저렴한데..

청소하고 관리하고 생각만해도 귀찮아여. 그래서 박스떼기로 삼.

 

 

 

 

요즘은 처음 탄산수 나왔을 때보다, 가격이 꽤 오른 상태인데

초반에는 저렴하게 나온 뷰핏, 프라우를 마셨고 그담엔 새로나온 제주탄산수..

클ㅋ릴그릭클길클릭

어라?! 초정탄산수?! 7,900원?!!??!?? 11번가 쇼킹딜?!!??? 무배??!???!!

 

이렇게 저렴한 녀석이 아니었는데

아무리 확인해도 싼게 분명하므로, 심지어 T멤버쉽 할인에 오케이캐쉬백 더줌포인트 사용까지

안 살 수가 없는 녀석이었어여.

 

 

오케이캐쉬백 더줌포인트는 11번가에서만 사용가능하게

T멤버쉽에서 포인트 사용한 만큼 익월 1일에 적립해주는 오케이캐쉬백이에여.

내가 오케이캐쉬백1,000점에 더줌포인트가 500점있으면

11번가에서 오케이캐쉬백 500점쓰기하면 알아서 더줌포인트만 까짐.

난 200점있어서 200점만 씀.

 

 

 

 

 

 

 

 

라임맛 뿐이었지만 상관없었음여

저 아무거나 잘마심. 근데 고급진 입맛

목요일에 시킴. 월요일에 . 두박스 옴.

 

 

 



 

 

허허허헣헣허허.

저 아름다운 유통기한 보이시나여?

한 달 남았어여. 한달

나 두 박스 시켰는데 두 박스..

 

내 비씨카드 탑포인트도 쓰고 엄청 싸게 샀긴한데

두 박스에 만원도 안줬긴한데

너무 하자나여. 한달만에 두박스를 어떻게 다먹어여.

오자마자 열받아서 하나 까먹음. 지금도 글 쓰면서 하나 마심.

열심히 먹어야져 어떡함

예전에 살 때는 막 너무 싸면 유통기한도 잘 보고샀는데

탄산수가 고픈나머지 너무 흥분했나봄.

 

 

 

 

 

근데 초정탄산수, 트레비, 페리에 얘네들이

탄산수의 씁쓸한 맛? 그런게 좀 덜하기는 해여

제주탄산수는 좀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

 

아일랜드 탄산수랑 뷰핏은 쓴맛이 굉장히 있음.

보기 쉽게 요약해드릴게여. 다들 글자읽기 귀찮은거 앎.

 

 

탄산수 쓴 맛 

초정탄산수 < 페리에/트레비 < 제주탄산수/씨그램/편의점PB < 뷰핏 <<<< 아일랜드(풀무원)

 

 

탄산 강도도 쓴맛 순서랑 비슷한데

근데 탄산 지속성은 모르겠음. 내가 그전에 다 먹어버림.

아일랜드 짱 씀. 뭔가 금속성의 맛까지 나는 듯한 느낌이에여. 

아일랜드 마실려면 그냥 편의점PB 드세여

비슷한 건 그냥 한 섹션에 묶어버렸음

아 그리고

약간 비린 맛 나는 탄산수도 있어여. 조심해서 다들 마셔보시고 사시길..

먹어 본 것 중에 비린 맛 나는게 있었는데 뭔지 기억이 안남.

 

 

유통기한 다되서 탄산도 약한가봄. 원래 사먹던 초정탄산수보다 탄산 약하네여.

화난당.

싸게 많이사기님들 조심해서 사세여....  안녕...

 

 

 

+ Recent posts